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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아픈 참회

삶의 현장가운데 생생하게 살아있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지만물들을 바라볼 때 누구나가 놀라움과 경이감을 표현한다. 더더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동심같은 해맑은 영의 눈이 밝아져 있는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들을 가지고 있다. 그 표현들 또한 다양해서 어떤 이들은 섬세하고 잘 다듬어진 언어로 풀어내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야 마는 솜씨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심홍섭집사는 하나님께서 남다르게 주신 시인적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을 읽을 때 언제나 자연스러운 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의 시어가 우리 생활과 너무 동떨어지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들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특히 ..
삶의 현장가운데 생생하게 살아있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지만물들을 바라볼 때 누구나가 놀라움과 경이감을 표현한다.
더더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동심같은
해맑은 영의 눈이 밝아져 있는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들을
가지고 있다. 그 표현들 또한 다양해서 어떤 이들은 섬세하고 잘 다듬어진 언어로 풀어내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야 마는 솜씨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심홍섭집사는 하나님께서 남다르게 주신 시인적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을 읽을 때 언제나 자연스러운 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의
시어가 우리 생활과 너무 동떨어지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들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특히 그는 일상적인 소재들로 작품을 일궈나가지만 거기에는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진실한
믿음과 하늘의 눈으로 삶을 관조하는 신앙의 세계를 겸손하게 그려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영의 양식들을 삶의 양식으로 소화해 가는 신앙적 몸부림을 엿볼 수 있고, 말씀이 물씬 배어있는
시어들을 대할 때마다 삶의 현장 가운데 생생하게 살아있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늘상 대하는 말씀이지만 새롭게 깨달음으로 큰 기쁨을 얻는 것처럼, 계속해서 그의 작품 속에서
소재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노출될 것을 기대한다.

첫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955년 4월 새순교회 윤정중 목사
심홍섭 시집


시인 심 홍 섭

- 1994년<크리스찬문학>으로 등단
- 2009년<크리스찬문학>작가상 수상
- 한국문인협회 회원
- 무등문학회 동인
- 시집<뼈아픈 참회>
<유년의 뜨락>
<삶과 그리고 은혜>
<소나기 끝에 솔밭 사이로 부는 바람>
- 경신교회 집사
- 현재 화순전대병원 근무
부끄러운 삶을 시로 기도로 나의 고백이 주님을 향한 마음이야


이 모든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 경화~~!!


벌써 가을이다,,
참회도 하기전에
늘 푸른 나무가 되려했던 지난 날들이 또 빛나는 한 문장을 남기고 있다
친구야, 너는 그길에 서서 우리에게서 유배된 언어들을, 낙엽들을, 스러지는 모든것들을 부디 사랑해다오!!

- 삼바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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